윗배와 아랫배를 쥐어짜는 듯한 심한 통증과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설사, 식은땀까지 동반될 때 반드시 의심해야 할 질환과 즉시 해야 할 조치 방법을 안내합니다.
극심한 복통과 설사, 절대 가볍게 보면 안 됩니다
해외 여행 중 갑자기 시작된 설사.
그리고 멈추지 않는 복통.
배는 딱딱하게 굳어가고, 갈비뼈까지 욱신거립니다.
자고 일어나면 몸은 식은땀에 젖어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계속된다면, 단순 장염이 아닐 수 있습니다.
윗배가 딱딱하고 끄륵거리는 이유는?
배를 만졌을 때 단단하고 소리가 난다면 장이나 췌장, 혈관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윗배가 굳는 경우는 췌장염, 위장관 허혈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가능성
- 급성 췌장염
- 세균성 감염
- 장 허혈
5일 이상 지속되는 설사, 위험 신호입니다
설사가 2~3일을 넘기면 주의해야 합니다.
5일 넘게 설사가 지속되면서 통증까지 동반된다면 단순한 장염이 아닙니다.
위험 신호 체크리스트
- 설사가 5일 이상 지속
- 복통이 심해짐
- 식은땀, 어지럼증 동반
- 구토감 존재
- 배가 딱딱해짐
한 가지라도 해당된다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해외 여행 중 감염병, 생각보다 흔합니다
보홀 여행 중 증상이 시작되었다면 열대성 감염병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기생충 감염이 있습니다.
감염 가능성 높은 상황
- 생수 대신 수돗물 섭취
- 덜 익힌 음식 섭취
- 불결한 환경 노출
깨끗한 식당이라 해도 한국 기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서는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심각한 복통과 설사가 있을 때 병원에서는 다음 검사가 필요합니다.
필수 검사 목록
- 혈액검사 (염증 수치 확인)
- 대변검사 (세균·기생충 여부)
- 복부 초음파 또는 CT 촬영
- 필요시 내시경 검사
가까운 종합병원 내과 또는 감염내과를 추천드립니다.
심한 복통과 설사를 방치하면 생기는 문제
방치하면 장 괴사, 패혈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특히 췌장염의 경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생명이 위험합니다.
주의사항
- 설사약, 지사제 임의 복용 금지
- 수분 섭취는 충분히
- 금식 후 병원 방문
심한 복통과 설사에 대한 많이 하는 질문들
심한 설사와 복통이 동시에 오면 무조건 병원 가야 하나요?
네. 하루 이상 지속되면 병원 가야 합니다.
귀국한 지 며칠 지나도 계속 아프면 괜찮은 건가요?
아닙니다. 지속되면 바로 진료 필요합니다.
생식을 안 먹었는데도 감염될 수 있나요?
네. 물이나 공기 통해서도 감염 가능합니다.
배가 딱딱한데 그냥 기다려도 되나요?
절대 안 됩니다. 바로 진료 받아야 합니다.
장염 약 먹으면 좋아질까요?
진단 없이 약 먹는 건 위험합니다.
심한 복통과 설사, 이럴 때 바로 병원 가야 합니다
설사가 길어지고 복통이 심해진다면
혼자 견디지 말고 병원에서 정확히 진단 받으십시오.
시간이 생명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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