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연장 일본에서 필수 서류와 소요 기간 정리

해외에서 여권 갱신이 가능한지 헷갈리는 분들을 위한 가이드. 일본 거주 중 여권이 만료될 경우, 한국에 가지 않고 현지에서 갱신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일본에서 여권 만료?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하세요

10년 전에 만든 여권.
일본에서 일하며 살다 보니 어느덧 만료일이 다가옵니다.

하지만 아직 귀화를 하지도 않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도 애매한 상황.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은 "네"입니다.

한국으로 귀국하지 않아도, 일본 내 대사관 또는 총영사관을 통해 여권 갱신이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이 여권은 꼭 한국에서만 만들 수 있다고 오해하는데요.

해외 체류 중인 재외국민을 위한 여권 업무는 각국의 영사관이 맡고 있습니다.

일본이라면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주요 지역에 위치한 총영사관이 그 역할을 하죠.

갱신을 서두르면 복잡한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미만일 경우, 해외 생활에 제약이 생기니 주의하세요.

일본에서 여권 잃어버렸는데 바로 재발급 되나요?
아니요. 분실신고 후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하며, 며칠 소요됩니다.

해외에서 여권 갱신할 때 한국 주소는 필요 없나요?
필요 없습니다. 일본 체류지 주소만 있으면 됩니다.

구여권 없이 갱신 가능한가요?
가능하지만 본인 확인 절차가 강화됩니다.

여권 사진 규정이 한국과 다른가요?
기본은 같지만, 일본 사진관에선 사전에 규정 전달을 꼭 하세요.

우편으로 신청하면 안전한가요?
추적 가능한 특급우편을 사용하면 분실 걱정 없이 안전하게 접수됩니다.

일본에서 한국 여권 갱신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절차는 간단하고, 준비물만 챙기면 빠르게 처리됩니다.
지금 거주 지역의 영사관 홈페이지를 바로 확인해보세요.